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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찬밥 신세인 둘째 아들⁉ 딸에게만 스윗한 아빠에 응어리진 아들의 마음💦 #김창옥쇼3 EP.30
비디오 ID: iO4RDkmTzAo | 게시일: 2025-04-18 07:05:00 | 사용 여부: 사용됨 (2025-04-19 12:58:41)
"왜 나만 미워해?" 딸에게만 다정한 아버지 때문에 김창옥 쇼에서 눈물 쏟은 아들, 가슴 아픈 사연의 진실

"김창옥 쇼"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아들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사남매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릴 적 운동선수 생활로 집을 떠나 살았고, 성인이 되어 다시 가족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버지와의 갈등은 깊어만 갔습니다. 그는 아버지가 딸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면서 유독 자신에게만 사소한 일에도 크게 화를 내는 등 명백한 차별을 한다고 느꼈습니다. 물을 잠시 틀어놓는 것, 에어컨 온도를 조금 낮추는 것 같은 작은 행동에도 불호령이 떨어졌지만, 여동생들의 비슷한 행동에는 관대했던 아버지의 모습은 아들에게 큰 서운함으로 남았습니다.

아들은 과거 운동선수 시절, 단 한 번도 자신을 데리러 온 적 없는 아버지가 여동생의 아르바이트 시간에는 새벽에도 마중 나가는 모습을 보며 차별의 벽을 더욱 실감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존경하는 마음과 별개로, 아버지의 이런 태도는 아들의 마음에 응어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을 차별한 것이 아니라, 딸들에게는 차마 하지 못할 엄격한 말을 아들에게는 할 수 있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아들의 상처를 보듬기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이 첨예한 갈등은 단순히 부자간의 문제를 넘어 가족 전체의 문제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에 함께 나온 어머니는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아들과 가족이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며, 가족 회의를 통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혀 가족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창옥은 이러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영화 '인터스텔라'에 빗대어 설명했습니다. 가족 간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는 우주처럼 멀어질 수 있지만, 함께한 좋은 추억이라는 '웜홀'이 있다면 언제든 그 거리를 좁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가족의 경우, 아들이 아버지와 함께한 긍정적인 추억이 부족하여 관계의 거리가 멀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아들은 가슴에 부모님의 생년월일을 타투로 새겼다고 밝혔는데, 김창옥은 이를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을 향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며 아버지에게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갈등 속에서도 아들의 마음 한켠에는 아버지를 향한 사랑이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딸 부잣집 막내아들로 자란 남편의 고집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도 소개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업을 하는 남편은 집안의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하려 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몇 달씩 말을 하지 않는 등 갈등을 유발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그의 아버지처럼 보수적이고 통제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창옥은 권위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들이 보이는 특정 행동 패턴을 언급하며, 만약 남편의 아버지가 그의 감각을 칭찬하고 격려해주었다면 현재의 갈등 양상이 달라졌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두 사연 모두 건강하지 못한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들의 삶과 또 다른 가족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로 인한 차별적 경험과 갈등이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기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가족 내에서의 진솔한 소통과 서로를 향한 이해만이 이 깊은 갈등을 해결하고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열쇠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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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시한부 남편이 갖게 된 강연자의 꿈에 손 내민 김창옥🤝 제주 메밀꽃이 만개하는 날에 강연장에서 뵐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김창옥쇼3 EP.30
비디오 ID: 4yPIMMVQ424 | 게시일: 2025-04-18 07:01:03 | 사용 여부: 사용됨 (2025-04-19 12:25:07)
췌장암 아빠의 마지막 소원? 김창옥의 약속과 만학도 할머니의 눈물

tvN STORY에서 방영된 '김창옥쇼3' 30화에서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두 가지 깊은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삶의 예기치 못한 고난 앞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는 김창옥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만나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췌장암 진단을 받은 젊은 아빠의 사연과, 배움의 꿈을 늦게나마 펼치고 있는 할머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결혼 6년 차, 여섯 살 아들을 둔 젊은 아빠는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불과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없었기에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소화 불량과 등 통증으로 시작된 증상은 결국 무서운 병마의 실체였습니다. 죽음의 공포와 싸우며 힘겨운 치료 과정을 견뎌내야 하는 남편. 아내는 남편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고, 기적처럼 항암 치료가 효과를 보여 8개월째 생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병 생활은 또 다른 어려움을 낳았습니다. 아이에게 감기라도 옮길까 염려해 어머니 댁에서 지내게 된 남편은 아내와 떨어져 지내며 서운함을 느꼈고, 아내는 남편이 오롯이 치료에만 집중하기를 바랐습니다. 이 안타까운 상황에 김창옥은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남편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강연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간절한 꿈이었죠. 이 진심 어린 꿈에 김창옥은 망설임 없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다가오는 5월, 제주도 메밀꽃밭에서 열리는 자신의 강연회에 남편을 초대해 강연 시간을 내주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췌장암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피어난 소중한 꿈이 현실이 될 기회를 얻게 된 순간,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물들었습니다. 김창옥은 남편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모두를 강연회에 초대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습니다. 힘겨운 치료 과정이지만, 이 약속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 다른 사연의 주인공은 15세 손녀의 학업 문제로 고민하는 할머니였습니다. 손녀가 통 공부에 관심이 없어 속상한 할머니의 마음은 여느 부모, 조부모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할머니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간호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만학도'라는 사실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며 배움에 대한 깊은 갈증을 느꼈던 할머니. 오랜 세월 가슴에 품었던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검정고시를 거쳐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것입니다. 그녀의 삶 자체가 바로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집념의 증거였습니다.

김창옥은 유전 이야기를 꺼내며, 할머니의 강인한 의지가 손녀에게도 분명 좋은 유전자로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가족은 삶의 뒷모습으로만 교육할 수 있다"는 말로, 이미 할머니의 삶 자체가 손녀에게 가장 큰 가르침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공부를 강요하기보다,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할머니의 모습이 손녀에게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미였습니다. 김창옥은 할머니에게 어릴 적 꿈을 포기해야 했던 과거의 자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도록 제안했고, 할머니는 눈물로 힘들었던 자신을 위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김창옥쇼는 췌장암 환자의 새로운 꿈과 만학도 할머니의 도전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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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외진생활 #푸른거탑제로
비디오 ID: _t7UPH2OaKc | 게시일: 2025-04-18 07:00:36 | 사용 여부: 사용됨 (2025-04-19 12:29:39)
군대에서 엄마 목소리 한번 듣겠다고…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푸른거탑 병사들의 '외진' 대작전!

어머니 생신,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 아들의 마음은 군대라는 철옹성 앞에서 답답하기만 합니다. 최종훈 병사는 애타는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동기들과 함께 엄마에게 전화 한 통 걸 방법을 모색합니다. PX에서 몰래 산 전화기를 의무병 눈을 피해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것이 군대 현실입니다. 결국 그들이 생각해낸 기상천외한 방법은 바로 '외진 찬스'! 어떻게든 외진을 나가 잠시나마 부대 밖 공기를 마시고, 그 틈을 타 전화를 하려는 눈물겨운 작전이 시작됩니다.

일부러 다쳐서 외진을 나가려는 병사들의 처절한(?) 시도는 김동현의 뛰어난 반사 신경 앞에 번번이 실패로 돌아갑니다. 김동현 본인 역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외진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지만, 만병통치약처럼 취급되는 빨간 약 앞에서 좌절합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예상치 못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최종훈은 눈에, 다른 병사는 귀에 이상이 생겨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외진 기회를 얻게 됩니다. 용접 불똥에 눈이 멀고, 취사반 밥 굽는 소리에 귀가 멀었다는 최종훈의 한탄은 웃프기까지 합니다.

꿈에 그리던 외진에 나선 병사들의 기쁨도 잠시, 의무병은 간단한 치료 후 대기하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합니다. 조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병사들은 필사적으로 전화를 걸기 위해 공중전화 부스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고장 난 전화기, 잘못 연결된 번호 등 온갖 불운이 겹치며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설상가상으로 병사들의 탈주(?)를 눈치챈 조교의 분노 게이지는 하늘을 찌르고, 부대 복귀 후 닥쳐올 얼차려의 공포가 엄습합니다. 군대에서 엄마 목소리 한번 듣는 것이 이토록 어려울 줄이야!

모든 희망이 사라지려던 찰나, 구세주처럼 나타난 한 아주머니가 선뜻 핸드폰을 빌려줍니다. 윤진영은 아주머니인 척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엄마와 통화하고, 이준혁은 밥 잘 먹고 있다는 씩씩한 목소리로 안심시켜 드립니다. 마침내 최종훈도 그토록 바라던 엄마와 통화하며 생신 축하 인사를 전하고, 군대 가서 철들었다는 칭찬에 잠시나마 시름을 잊습니다. 다가오는 조교의 기척에 서둘러 통화를 마무리해야 했지만, 짧은 순간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선사합니다. 비록 돌아가서 혹독한 얼차려를 받을지라도, 병사들의 얼굴에는 전화 한 통의 성공으로 인한 뿌듯함과 행복감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바로 짠내 나지만 정겨운 군대의 추억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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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 #푸른거탑제로
비디오 ID: Ar4AqprkyVs | 게시일: 2025-04-18 07:00:19 | 사용 여부: 사용됨 (2025-04-19 12:53:58)
착한 조교는 연기? 푸른거탑 제로 PD의 충격 연출 요구, 결국 촬영 중단 사태까지!

유튜브 채널 DiggleClassic에 올라온 "가짜 사나이 #푸른거탑제로" 영상 스크립트는 우리가 TV 화면으로 보는 군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숨겨진 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봉찬욱 PD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 촬영 현장. 처음에는 깨끗한 훈련장과 깔끔한 훈련병들의 모습에 만족감을 표하던 PD는 훈련병들의 훈련이 시작되자 점차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특히 장애물 통과 훈련 중, 겁먹은 훈련병에게 따뜻하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조교의 모습은 PD의 심기를 건드렸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기대했던 그림, 즉 엄격하고 무서운 조교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PD는 "실감 나는 연출"을 위해 조교에게 억지로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연기를 요구합니다. 평소 화내는 것을 싫어한다는 조교는 PD의 요구에 마지못해 연기를 하고, 그제야 PD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이러한 인위적인 연출은 촬영 내내 계속됩니다. 점심 식사 시간, 조교는 훈련병들에게 밥을 꼭꼭 씹어 먹으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카메라는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부상당한 훈련병을 걱정하는 조교의 진심 어린 모습조차 PD에게는 그저 촬영 시간을 지연시키는 요소일 뿐입니다.

PD의 무리한 요구는 점점 더 심해집니다. 밋밋하게 뛰어오는 모습 대신, "다이나믹하게" 구르고 점프하는 장면을 연출하라고 지시하고, 철조망 통과 촬영 때는 일부러 물웅덩이까지 만들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훈련병들의 안전이나 실제 훈련의 모습보다는 오직 자극적이고 극적인 장면만을 위한 연출에 혈안이 된 모습입니다. 결국 클라이맥스 촬영 중, 훈련병 한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PD는 촬영을 멈추기는커녕 "표정이 살지 않는다"며 재촬영을 강행하려 합니다.

이 비인간적인 연출 요구에 결국 소대장이 폭발합니다. 훈련병의 안전을 무시한 채 촬영을 강행하려는 PD에게 분노하며 촬영 중단을 선언한 것입니다. 그제야 PD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촬영은 중단됩니다. 이 사건은 현장의 훈련병들에게 소대장의 단호함과 조교 로보의 멋진 모습으로 기억되었지만, 정작 방송 편집은 PD의 입맛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최종훈 훈련병은 통편집되었고, PD가 원했던 자극적인 장면이나, 혹은 아이러니하게도 훈련병의 손가락이 들어간 쌈을 먹는 조교의 모습 등이 전파를 탔습니다. 스크립트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PD가 "뒤끝이 긴 소인배"라는 결론을 내리며 씁쓸한 뒷맛을 남깁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속 '리얼'은 과연 어디까지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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